9월 17일, 명절 음식 180세대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9월 17일 지역 어르신 총 180세대에 음식 꾸러미를 선물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9월 17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총 180세대에 음식 꾸러미를 선물했다.

어르신에게 전달된 음식 꾸러미는 4종 전(동태전ㆍ동그랑땡ㆍ깻잎전ㆍ산적)과 곰탕ㆍ소불고기ㆍ송편ㆍ찹쌀떡 등이 담겼다.

행사는 △영주우체국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훈련원 △한국전력 △농업회사법인 ㈜영주물류 △원애그 △풍기민속떡집 △영주애마음 등이 후원했다. 또 지역 내 봉사단체인 등불봉사단과 이공회 회원들이 직접 전을 부쳤으며, 삼각지 마을 주민들도 음식 꾸러미 포장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상철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 명절도 적적하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며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을 부치고 있는 복지관 직원과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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