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각종 떡·비누 꽃 세트, 월삼사도 후원

월삼사 주지 구법 스님과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이 어르신들에게 추석 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양군노인복지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9월 17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소외 어르신에게 추석 맞이 떡 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은 송편을 비롯한 각종 떡과 비누 꽃,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엽서를 함께 포장한 꾸러미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며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꾸러미 나눔에는 복지관 후원사찰인 영양 월삼사(주지 구법 스님)도 동참했다.

이상록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꾸러미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꾸러미 나눔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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