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추석 맞아 1,000개
양산 통도사 자비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9월 14일 한울산로타리클럽(회장 윤경태)으로부터 햇반 1,000개를 후원받았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햇반을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줄 계획이다.
윤경태 회장은 “2015년부터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 및 특식 제공과 급식소 소모품 지원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가족과 친지의 방문이 힘들게 돼 외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어르신들께 마음으로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걸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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