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취약계층 위해 100포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13일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과천지부로부터 쌀 100포를 후원받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찬)은 9월 13일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과천지부(지부장 이선화)로부터 쌀 100포를 후원받았다.

이번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과천지부 조합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마련했다. 복지관은 쌀을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선화 지부장은 “우리 조합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통해 농업을 살리는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동시에, 지역 살리기를 위한 돌봄 및 지원 또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먹거리 나눔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복지관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찬 관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과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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