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추석 맞아 100만 원 상당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13일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라면 65박스를 전달받았다.

양산 통도사 자비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9월 13일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지사장 황영익)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라면 65박스를 전달받았다.

복지관은 전달 받은 라면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해줄 계획이다.

황영익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걸 관장은 “코로나19와 함께 맞는 추석 명절에 외로움을 더욱 느끼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는 2015년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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