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진행한다.

양산 통도사 자비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독거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증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바리스타 자격증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 중장년의 심리ㆍ정서적 안정을 돕고, 취업능력을 높여 경제적 자립을 유도하는 등 사회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교육은 13명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커피 추출에 대한 이론과 머신 활용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세걸 관장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격려하고 지지하며, 자격증 취득 후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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