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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찰 유리건판5_금강산 장안사 대웅보전292호
〈출처=국립중앙박물관〉

장안사(長安寺)는 강원도 회양군 장양면 장연리(현 강원도 금강군 내 금강리)의 장경봉(長慶峯) 아래 위치했던 고찰이다. 551년 고구려 혜 량(惠亮) 법사가 신라에 귀화하면서 왕명으로 창건했고, 773년에 진표(眞表) 율사가 중수했다.

970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982년에 회정(懷正) 선사 등이 중건했 다. 1343년에는 원나라 순제(順帝)의 황후 기씨(奇氏)가 사찰을 중 창했다.

조선시대에도 여러 차례 영건(營建)활동이 이어졌으며, 1728년에 묘현(玅玄) 선사가 사찰을 중창하면서 대가람의 면모를 갖췄다. 김 홍도(金弘道)의 〈금강사군첩(金剛四郡帖)〉 중 ‘장안사도(1788)’를 통해 전성기 당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금강산 4대 사찰로 불렸으 나 한국전쟁으로 불타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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