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임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국민캠프는 9월 3일 불교위원장 겸 종교특보에 정병국(법명 대오·大悟) 조계종 중앙신도회 지도위원을 임명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임명장을 받은 뒤 “각종 불교계 현안이 이번 대선과 윤석열 후보를 통해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국책자문위 국민문화진흥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0여년 간 국회정각회·국회법우회·한나라당 신도회 창립, 국회 정각선원 건립불사 등 정치권 신행모임의 산파역을 담당해 왔다.

그는 1970년 동국대 불교학생회 초대 회장, 무임소장관실 정책조정관, 민정당 대표위원실 비서실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상임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국민문화진흥특별위원장, 조계종 중앙신도회 지도위원, (사)참좋은정책연구원 부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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