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민주주의를 위한 불교행동 등 주관으로
8월 26일, 태국 솜분 쭝프람프리 활동가 초청

미얀마민주주의를 위한 불교행동과 작은형제회 동아시아 JPIC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서는 시민들의 저항운동을 지원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얀마민주주의를 위한 불교행동(공동대표 박광서, 이하 불교행동)과 작은형제회 동아시아 JPIC(위원장 김종화 알로이시오 신부, 이하 작은형제회)는 8월 26일 오후 8시 줌(Zoom)으로 ‘미얀마 쿠데타와 인도적 위기에 대한 태국 시민사회의 대응과 시사점’ 온라인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올해 2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시민들의 저항운동을 지원하고, 식량제공ㆍ코로나19 대응 등에 앞장선 태국 시민단체 SEM(Spirit in Education Movement)의 솜분 쭝프람프리 활동가가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신청페이지(forms.gle/5VYAoPpxoSL22dVE6)에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불교행동 관계자는 “이번 강의에서는 미얀마의 현재 상황과 이에 대한 SEM의 대응활동 및 전망 등을 듣고, 미얀마 사태 해결을 돕기 위해 한국 시민사회가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미얀마 인접국인 태국의 시민사회 활동과 이들의 활동을 직접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불교행동(bsr3417@naver.com) 또는 작은형제회(jhaloys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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