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참 불자들 ‘조상 극락왕생’ 기원

8월 22일 지관전에서 봉행된 백중천도재 회향법회.

부산지역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삼광사가 방역수칙을 지키며 백중천도재를 원만 회향했다.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8월 22일 오전 9시 지관전에서 우란분절을 맞아 선망부모조상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불기 2565년 신축년 백중천도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삼광사는 7월 4일 백중천도재에 입재, 2주에 한 번씩 천도재를 진행했다.

회향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백중천도재 동참 불자들은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망부모 조상의 극락왕생을 일심으로 기원했다.
〈자료제공=삼광사〉

삼광사는 8월 22일 오전 지관전에서 백중천도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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