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원행 스님 “불교 수호ㆍ발전위해 힘써 달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8월 20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예방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예방을 받고, 한국불교의 수호와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원행 스님은 8월 20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하시며 다양한 활동을 해오셨다. 대권 도전이라는 큰 결정을 내려줘서 고맙고, 어려운 길을 걷는 만큼 용기를 가지고 기운내길 바란다.”면서 “불교계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불교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환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기획실장 삼혜ㆍ재무부장 탄하ㆍ문화부장 성공 스님, 국민의힘 조명희ㆍ서정숙 국회의원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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