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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년만에 햇빛 보는 〈팔만대장경 인경책〉8월 14일, 합천 해인사서

합천 해인사 수다라장 다락에 보관돼 있던 〈팔만대장경 인경책〉이 123년만에 햇빛을 쬔다.

조계종 합천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는 8월 14일 칠석(七夕)을 맞아 ‘〈팔만대장경 인경책〉 포쇄(暴曬)’ 행사와를 진행한다.

포쇄는 과거 사찰이나 사원ㆍ사고ㆍ민가 등에서 장마로 습기를 머금은 옷ㆍ책 등을 밖으로 꺼내 햇빛을 쬐고 바람에 말려 부식이나 충해 피해를 방지했던 전통문화다.

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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