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6시ㆍ밤 11시 방송

BTN라디오의 프로그램 ‘책 읽는 나무’의 ‘〈불교성전〉 낭독’이 인기 신행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BTN라디오는(대표이사 구본일) 7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기 개편을 맞아 6월부터 정규신설 된 프로그램 ‘책 읽는 나무(PD 구효정)’의 ‘〈불교성전〉 낭독’ 코너가 청취자들 사이에서 시대에 맞는 신행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나무’의 방송에 사용되는 〈불교성전〉은 동국역경원 편찬 후 50여년 만에 발간된 조계종 첫 종단본이다. 조계종이 발간한 〈불교성전〉은 부처님 생애를 보다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불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초심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불교성전〉 낭독’은 3년 째 법보시 중인 명상강사 ‘나무(법명)’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매일 오전 6시와 밤 11시에 약 15분간 방송한다.

나무는 “방송 스케줄을 맞추는 게 쉽지 않지만, 부처님 당시의 상황을 목소리로 재현하고 일대기와 가르침이 담긴 〈불교성전〉을 낭독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항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TN라디오는 스마트폰 울림 앱과 유튜브 채널 ‘BTN라디오’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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