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聯, 총 64점 우수 공모작 선정

왼쪽부터 특별대상인 윤도훈ㆍ조윤서ㆍ김민 학생 작품.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 이하 파라미타)는 7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4회 전국 청소년 사경공모전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대상인 조계종 종정상에는 윤도훈(동대부고 3)ㆍ조윤서(동대부여중 2)ㆍ김민(은석초 5)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이수민(창원 신월고 2) 학생, 특별상(봉축위원장)은 김미소(금산중 3) 학생이 받았다. 이와 함께 총 59점의 작품이 우수 공모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경공모전은 2만 3,0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150여 개 단체의 작품 중 678여 점이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됐다. 추천작은 6월 10일 파라미타 자체심사와 6월 14일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제24회 전국청소년 사경공모전 수상자는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홈페이지(www.parami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02-723-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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