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의왕 청계사서

어린이ㆍ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한 명상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 스님)은 7월 31일 의왕 청계사에서 ‘어린이ㆍ청소년 인성함양 명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명상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위축되고,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명상을 통한 위안과 휴식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명상 △명상 상담 △문화재 나무 찾기 △킴스 게임 △잠행 △숲 밧줄놀이 △명상놀이터 등이다.

불교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어린이ㆍ청소년들이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정서를 안정시키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해 건강한 불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마스크 착용, 열 측정, 손 세정제 비치 및 수시 소독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문의. 불교스카우트연맹(02-722-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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