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7일 불자 예술문화인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홍포하고, 현대 사회에 부합하는 불교 예술문화 창달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한 (사)한국불교예술문화총연합회가 첫 번째 임원진 워크숍을 연다.

(사)한국불교예술문화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총연합회)는 6월 29일~7월 2일 제주도 오드리인호텔에서 총연합회 임원진 40여 명을 대상으로 ‘임원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이사회 △참가자 친교시간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주제발표 시간에는 총연합회 명예회장 도법 스님(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성공 스님, 가톨릭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마르텔리노 신부, 이종렬 가톨릭연극협회사무총장, 심재민 연극평론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광진 회장은 “이번 첫 워크숍은 불교예술문화의 부흥과 총연합회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며, 도전ㆍ열정ㆍ단합 그리고 목적을 이해시키는 자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