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지역 노인복지증진 및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유성실버복지센터(관장 신해근)는 6월 22일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와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및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수요자 및 공급자 연계체계 구축과 대학생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 등을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신해근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우 학과장은 “목원대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