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ㆍ대한노인회영주지회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6월 22일 오전 11시 복지관 소백홀에서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ㆍ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와 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노인복지관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6월 22일 오전 11시 복지관 소백홀에서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ㆍ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와 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단체는 △엑스포 관련 자원봉사단 등 모집․운영 활동 지원 △원활한 엑스포 행사를 위한 공간(시설) 등 사용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지원 △타지역 관계자 엑스포 관람 협조 등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철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해 수어교육을 진행해 20명의 수어통역사를 양성하고 있다.”며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어르신들이 지역의 선배시민으로서 의미 있는 사회참여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동참 의지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역 사랑 마음과 자긍심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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