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기금 1,000만 원 기탁
대전 현불사가 조계종 주요 종책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탰다.
현불사(주지 법우 스님)는 6월 22일 오후 4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에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도 종단 불사를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시기적으로 코로나19 등 여러 상황이 겹쳐 어려운 상황이지만, 늘 건강을 잘 챙기고 불법(佛法)으로 사부대중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법우 스님은 “좀 더 빨리 신경을 쓰고 불사에 동참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않았다.”면서 “종단의 불사가 원만히 회향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일 스님과 뜻 맞는 스님들 모임 대중결사’도 (재)아름다운동행에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전주 참좋은우리절 주지 회일 스님이 대표로 참석했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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