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15일, 장애인 23명 대상

강남장애인복지관은 6월 14~15일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유원에서 ‘나눔의 숲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김장훈)은 6월 14~15일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유원에서 55세 이상 장애인 23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숲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참여자 및 인솔자 모두 진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숲길 걷기ㆍ힐링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장애인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문화권 확대로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김장훈 관장은 “언택트 시대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인 장애인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생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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