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복지관 회원 20명 대상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6월 21일 복지관에서 ‘만성질환 프로그램 이수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이 만성질환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6월 21일 복지관에서 ‘만성질환 프로그램 이수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를 앓고 있는 복지관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와 연계해 지난 5월 24일부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의사ㆍ영양사ㆍ운동처방사ㆍ간호사의 교육으로 △당뇨병 질환의 이해 △당뇨병과 식사관리 및 계획하기 △운동관리 △합병증 예방을 위한 자가 관리법 등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당뇨약은 복용하고는 있었는데 더 잘 관리해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됐다.’, ‘이렇게 좋은 교육을 해줘서 감사하다.’, ‘교육이 전체적으로 좋았다.’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이상철 관장은 “생활 속에서 관리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와 고혈압 또는 당뇨 등 만성질환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영주시노인복지관(054-632-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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