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서
인공지능 시대, 공공정책ㆍ인성교육 주제

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인공지능 시대의 특성과 인공지능이 인성ㆍ공동체ㆍ삶의 질 등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선찰하고, 이에 대한 정책ㆍ교육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금강대학교(총장 정용덕)는 6월 3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공공정책과 인성교육’ 주제의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회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날 학술회의는 안병영 연세대 명예교수의 ‘한국 교육의 성찰 : 성과와 과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인공지능 시대의 특성과 인문사회적 과제 : 선찰적 진단’을 주제로 △인문학적 시각(김기현 서울대 철학과 교수) △사회과학적 시각(김원준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유럽의 시각(스트랜지 마이클 스웨덴 말뫼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2부 ‘인공지능 시대의 인성, 공동체, 그리고 삶의 질 : 정책적 대응’은 △미국의 시각(피니 매리 미국 아리조나주립대 행정대학원 교수) △정치행정 측면(엄석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경제사회문화 측면(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선임연구원) 등으로 진행된다.

3부 ‘인공지능 시대의 인성교육 : 교육적 대응’에서는 △일본의 시각(키쿠치 마사오 일본 메이지대 교수) △AI시대의 윤리교육(박휴용 전북대 교육학과 교수) △AI시대의 인성교육(신동호ㆍ전광수ㆍ정상교 금강대 상월仁교육원 및 불교인문학부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토론에는 김태균 연합뉴스 AI팀 차장ㆍ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ㆍ임철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ㆍ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ㆍ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ㆍ배일권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국장ㆍ손연기 우송대교수(한국보안윤리학회장)ㆍ배영대 중앙일보 학술전문기자ㆍ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ㆍ전진석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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