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ㆍ이찬원ㆍ정동원 등 총 900만 원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6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미스터트롯 팬들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임영웅ㆍ이찬원ㆍ정동원ㆍ김희재ㆍ장민호ㆍ영탁ㆍ안성훈이며, 후원금은 총 900만 원이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투표가 모여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됐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트롯 투표-리매치 측은 “리매치 앱 시즌 4 종료 결과에 따라서 100만 표 이상 득표한 가수 기준으로 후원금이 정해졌으며, 투표방식이 새롭게 개편되면서 많은 팬 분들의 참여로 후원금이 많이 모이게 됐다.”면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데 써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생명나눔은 기부금을 백혈병ㆍ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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