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2급 바리스타 자격증

전북 전주시 지역 결혼이주여성자들이 2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북 전주시 지역 결혼이주여성자들이 2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착한벗들(이사장 회일스님)은 6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월 9일 한국커피 협회 주관2급 바리스타 자격증시험에 응시한 결혼이주여성 30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모악로타리클럽(회장 이일수)이 도내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영역 확대를 위한 글로벌 보조금으로 3만2,000달러(한화 약 3,500만 원)를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착한벗들 관계자는 “이번 2급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으로 일부는 취업과 창업 전선에 뛰어들기도 하고, 바리스타 1급에 도전하는 등 한국사회 적응과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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