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학교 390여 법우에 포교물품 발송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4월 6일과 5월 26일 각 대학 불교 동아리 신입 회원들을 위한 포교물품 세트인 ‘웰컴박스’를 발송했다. <사진일괄=대불련>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각 대학 불교 동아리의 첫 만남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신입회원들을 위한 선물박스를 준비해 45개 학교 390여 명의 법우들에게 전달했다.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안현민, 이하 대불련)는 지난 4월 6일과 5월 26일 각 대학 신입 회원들에게 포교물품이 담긴 ‘웰컴박스’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웰컴박스는 대학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A4파일 케이스·볼펜·듀얼 티슈·메탈스티커 3종·불교 동아리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손세정제·마스크·대나무칫솔로 구성된 ‘코로나19 방역세트’와 종이방향제·희망연등세트·종이팔모등 세트·연꽃포스트잇·단주·발우저금통 등으로 구성된 ‘불교문화 체험세트’를 함께 발송했다. 5월 26일 발송한 2차 물품에는 대한불교진흥원의 후원도서가 추가됐다.

또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단법인대불과 대불련 동문들의 권선을 통해 전국의 군종병 120여 명에게 과자3종·손세정물티슈·듀얼 티슈·종이방향제·도서·메탈스티커3종·불교 동아리 가이드북·대불련 리플렛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를 5월 14일 발송했다.

대불련은 예비대학생인 종립고등학교 파라미타 고3 수험생에게도 선물박스를 재구성해 발송할 예정이다.

안현민 중앙회장은 “선물박스를 받고 좋아하고 법우들의 모습이 상상된다.”며 “예산이 된다면 코로나19 상황 이후에도 선물박스를 통한 포교를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선물박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조계사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연등회·대한불교진흥원·백년대계본부·아름다운 동행·사단법인 대불을 포함한 동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불련은 5월 14일 전국의 군종병 120여 명에게도 선물박스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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