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희귀난치병 앓는 환자 5명에

생명나눔실천본부는 5월 19일 남양주 불암사에서 개최한 봉축법요식에서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5월 19일 남양주 불암사에서 개최한 봉축법요식에서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달하는 특별지원으로, 각 사찰 및 기관(불암사 1명ㆍ별내동주민센터 2명ㆍ송산노인복지관 2명)에서 추천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 보호자에게 일면 스님이 직접 치료비를 전달했다.

이어 축구를 통해 생명나눔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창단된 ‘FC 생명나눔 축구단장’ 임명장 전달식과 신규 홍보위원 및 신규 마하무용단 단원 위촉식도 개최했다.

‘FC 생명나눔 축구단장’은 조계종 중앙신도회 추성호 부회장(생명나눔 홍보위원)이 임명됐으며, 신규 홍보위원은 기존 마하무용단원으로 활동 중인 임선주 씨가 위촉됐다. 또 신규 마하무용단원으로 김옥경ㆍ정현주ㆍ서은희ㆍ이신희 씨가 위촉됐다.

이 자리에서 일면 스님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생명나눔 활성화와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 서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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