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어르신 삶의 질 향상 위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영양군노인복지관은 5월 1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북 영주와 영양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과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5월 1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천태종복지재단 내 신생기관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복지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 △법인 내 산하시설로서 복지공동체를 위한 변화와 성장을 위한 상호노력 △경북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철 영주시노인복지관장은 “법인 산하기관 내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신생기관이 지역 안에서 효율적인 운영과 목적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은 “협약을 통해 법인 내 산하시설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북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식 후 두 기관은 영주시노인복지관 사업안내와 직원별 1:1 맞춤 정보공유의 시간을 갖는 등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2017년 영주시로부터, 영양군노인복지관은 2021년 영양군으로부터 천태종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상호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경북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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