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감사장ㆍ기념품 전달 등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은 5월 14일 개관 2주년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개관행사 ‘2렇게 좋은날에’를 진행했다.

경기도 양주시에 처음 문을 연 회천노인복지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5월 14일 개관 2주년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개관행사 ‘2렇게 좋은날에’를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으며, 혼잡함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당 인원을 제한해 기념식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우수 후원자 감사장 전달,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기념식과 함께 △모델링 페이스트 체험 △부채 만들기 △연꽃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정 관장은 “소중한 날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써의 책임감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성호 양주시장(대독 성열원 복지문화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주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도일 스님은 “이렇게 좋은 날에 어르신들을 직접 뵙게 돼 뿌듯하고,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 2주년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개관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복지관에서 즐거운 체험행사를 준비해줘서 일상의 답답함을 덜어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관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채 만들기.
부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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