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캐릭터 로고 새겨진 문구 세트

동국대일산병원은 5월 3일 병원에 입원한 환아 및 외래 진료실을 찾아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동국대일산병원에 입원한 환아들에게 선물이 전달됐다.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5월 3일 병원에 입원한 환아 및 외래 진료실을 찾아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국대일산병원 교직원 불자모임인 연우회(회장 이해원)에서 어린이날에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들을 위해 마련한 작은 이벤트다.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캐릭터 인형탈을 쓴 직원들이 의료진과 함께 병실을 찾아 깜짝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권범선 병원장을 비롯해 지도법사 능지 스님, 이해원 연우회장, 진영숙 간호부장 등이 함께 각 병실을 방문해 입원 중인 아이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환아들은 캐릭터 로고가 새겨진 각종 문구 세트를 받고 즐거워하며, 캐릭터 인형과 기념촬영을 찍으며 즐거워 했다.

권범선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제약 속에서 치료를 받는 어린이 환우들과 부모님들께 잠시나마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며 “어린 환아들의 밝고 건강한 웃음을 위해 최선의 진료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고 즐거워 하는 환아.
캐릭터 인형 탈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는 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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