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취약계층 지원 목적

하남 성불사는 4월 15일 (재)아름다운동행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재)아름다운동행>

조계종 하남 성불사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500만 원을 (재)아름다운동행에 쾌척했다.

성불사(주지 선광 스님)는 4월 15일 오후 3시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 이하 동행) 사무실에서 자비나눔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성불사 총무 원보 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성불사 신도회에서 모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원보 스님은 “동행의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성불사 신도들이 모은 성금”이라며 “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일화 스님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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