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려주고 물려받는 우리동네’ 프로그램 일환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은 ‘물려주고 물려받는 우리동네’ 일환으로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물려주고 물려받는 우리동네’ 일환으로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물려주고 물려받는 우리동네’는 과도기 속의 마을 변화를 1ㆍ3세대가 함께 그려보고 만들어가는 과거 역사기반 마을 활동 프로그램이다. 지역 재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부산 서구의 역사를 3세대에 계승하고, 함께 우리 마을을 가꾸는 활동을 한다.

1세대 참여자들은 젊은 시절 추억이 깃든 ‘우리 마을’을 복원하기 위해 지역 내 공간을 형성하는 ‘향기가 있는 마을(텃밭가꾸기)’과 텃밭에서 직접 키운 작물을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는 ‘나눔이 있는 마을’을 진행한다.

부산서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마을에 소속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