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송파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 도와주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 송파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구호)은 4월 1일 송파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연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송파구 가족 건강지원을 위한 서비스와 다문화 가정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웃 간 소통 및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송파노인요양원은 다문화 가정 여성의 급식 조리보조 실습과 관련해 향후 장소와 장비 등을 지원하고, 실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구호 원장은 “이번 협약이 급식조리를 배우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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