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27일, 장애에 대한 공감 위해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공감의 기회를 늘리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고양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진우, 이하 센터)는 4월 14일부터 27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마음이음 장애공감주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에서 ‘장애공감 컵홀더’를 함께 사용하며 의미를 나누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장애공감 컵홀더 인증사진 SNS챌린지 △장애공감 이야기 나눔(댓글 참여) △장애공감 쿠키나눔 등 지역 상점과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행사와 비대면행사가 병행 진행되며, SNS챌린지와 이야기 나눔(온라인 댓글) 이벤트 참여자 중 당첨자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으로 모두 하나 되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음이음 장애공감주간’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이벤트 참여는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홈페이지(http://gdhdcc.or.kr) 또는 서비스지원팀(031-839-6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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