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본산 서울 조계사 경내가 오색연등으로 장엄됐다.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불기2565년 표어를 ‘늘 이웃과 함께’로 새롭게 정하고 3월 23일 도량등을 공개했다.

조계사 측은 이번 표어에 대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을 새기며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마음으로 늘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서원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가 함께 담겨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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