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6월 28일까지, 김진태 박사 초청

동산불교대학ㆍ동산반야회가 불교계에서 최근 출간된 서적을 골라 저자와 대화 형식의 강좌를 개최한다.

동산불교대학ㆍ동산반야회(이사장 정은용)는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동산불교회관 2층 교육관에서 〈반야심경의 바른 이해〉 저자 김진태 박사 초청 강좌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월 5만 원.

이번 강좌는 △경전의 명칭(4/12) △관자재보살의 반야 완성의 수행(4/19) △공의 통찰에 의한 괴로움의 극복(4/26) △오온의 본성은 공성이다(5/3) △공성의 특징을 가진 것들은 발생과 소멸이 없다(5/10) △오온, 십이처, 십팔계의 본성은 공성이다(5/17) △십이연기의 본성은 공성이다(5/24) △사정제의 본성은 공성이다(5/31) △지혜와 획득함의 본성은 공성이다(6/7) △반야의 완성에 의한 보살의 구경열반(6/14) △반야의 완성에 의한 붓다의 무상정등각(6/21) △반야바라밀다의 주문(6/28) 등으로 진행된다.

김진태 박사는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 석ㆍ박사과정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수학했다. 저서로는 〈밀교사상사 연구〉(공정), 〈천당과 지옥은 번지수가 없다〉, 〈아모르타피〉 등이 있다. BTN불교TV ‘김진태 박사의 초기불교로 이해하는 반야심경’을 강의하고 있다.

문의. 종산불교대학(02-73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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