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짜장밥이 지원된다.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은 3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우측 지상 주차장에서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짜장밥을 나눕니다 – 자비공양’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짜장밥을 만들 푸드트럭은 아름다운동행과 (사)다나에서 1톤 트럭 각각 1대를 제공하며, 1회 300명을 대상으로 총 12회 3,600명에게 짜장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름다운동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노숙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급식소가 문을 닫는 상황에서 이들의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문의. 아름다운동행 사업팀 윤동언 주임(010-3423-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