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채석래 차기 동국대 의료원장 예방도

조계종은 2월 2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채석래 차기 동국대학교 의료원장의 예방을 받고, 연우회로부터 자동제세동기를 전달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채석래 차기 동국대학교 의료원장의 예방을 받고, 의료원 직원불자회인 연우회로부터 자동제세동기(AED, Artium Elegantium Doctor)를 후원받았다.

원행 스님은 2월 2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채석래 연우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자동제세동기를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병원 운영을 맡게 되어 수고가 많다.”며 “종단에서 동국대 병원 인근에 요양원을 건립할 예정인데, 이와 관련해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원행 스님은 또 “총무원에 자동제세동기를 전달해줘서 감사하다.”며 “총무원 1층에 설치해두고, 직원들이 사용법을 잘 숙지하도록 교육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채석래 연우회장은 2월 18일 동국대학교 바이오캠퍼스 상영바이오관에서 신임 의료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월 28일부터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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