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 약속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노인학대예방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추진을 약속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노년층의 인권증진과 학대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2월 24일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기관장 서수정)과 노인학대예방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상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학대피해노인 중, 마산회원구 거주 어르신일 경우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팀과 연계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 증진 및 학대예방을 위해 연 1회 이상 노인학대예방교육 실시 협조 △노인학대예방 관련 행사 및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상호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미종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증가함에 따라 정서적 문제와 함께 학대 의심 사례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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