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0명 대상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지원사업 - 치매예방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복지관 회원 중 치매고위험군 만 75세 이상 홀몸어르신 8명과 뇌졸중 후유증이 있는 어르신 2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지원사업 - 치매예방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예방인지활동 프로그램은 물리치료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에 월 1회 방문해 △치매예방인지놀이 워크북 △전통탈ㆍ손거울 만들기 △콩나물 키우기 키트 등 다양한 인지강화 키트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치매예방인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지금 어디 갈 곳도 마땅치 않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깜빡깜빡하는데 TV만 보는 것 보다 훨씬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노인복지관은 2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부분 개관했다. 복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danya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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