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후원받았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ㆍ천태종 사회부장)는 2월 18일 ㈜미성디엔에스(대표 김대근)와 ㈜삼현화학(대표 최순복)에서 1,500만 원 상당의 살균소독수ㆍ소독제 등을 전달받았다.

㈜미성디엔에스는 △위퓨어 살균제 500ml(300개) △살균소독수 20L(100통) 등을, ㈜삼현화학은 엠디-125 살균소독수 300ml(1,000통) 등을 후원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후원받은 물품들을 △요양시설 △보육시설 △생활시설 등에 코로나19 예방키트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대근 대표는 “최근 집단이용시설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추세”라며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사회시설을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