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해

배우 고민시.<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배우 고민시가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2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고민시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의류를 직접 구매(1,000만 원 상당)해 생명나눔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우 고민시는 “대중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기부를 하고 싶었다.”면서 “더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분들께 베풀고 나누며 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사장 일면 스님은 “특별한 날을 기념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배우 고민시 님께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배우 고민시가 후원한 의류를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보육원과 장애아동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배우 고민시는 영화 ‘마녀’의 도명희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ㆍ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이은유 역을 맡아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