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10일, 후원금ㆍ후원물품 등

천태종복지재단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2월 9~10일 양일간 진행한 ‘설 명절 맞이 독거어르신 온정꾸러미 전달’ 행사에서 자원봉사자가 어르신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천태종복지재단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2월 9~10일 양일간 ‘설 명절 맞이 독거어르신 온정꾸러미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불교연합회ㆍ국립부곡병원ㆍ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ㆍ경상남도청 청년정책추진단의 후원과 다사랑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창원시 저소득 어르신 50세대에 결연후원금을, 100세대에 후원물품(코로나19 예방물품ㆍ영양제ㆍ떡국떡ㆍ수건)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설 명절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을 전해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송미종 관장은 “코로나19로 많은분들이 힘든 중에도 십시일반 힘을 모아 후원해 준 후원자 여러분께 고맙다.”면서 “덕분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는 명절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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