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에스엠피월드ㆍ㈜백자회서

(사)나누며하나되기는 2월 15일 경기도 시흥 공단에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지원을 위한 마스크 10만 장을 후원받았다. (주)에스엠피월드 측으로 5만장을 후원받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코로나19 예방물품을 후원받았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ㆍ천태종 사회부장)는 2월 15일 경기도 시흥공단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 ㈜에스엠피월드(대표 윤미희)와 ㈜백자회(대표 조성전)에서 3,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KF94ㆍ덴탈) 10만 장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조성전 ㈜백자회 대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국민 대다수가 어려운 가운데 우울증과 생활고를 호소하는 취약계층의 뉴스를 접하면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에스엠피월드 부사장은 “백신 투입, 방역 등의 노력으로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수 있다는 희망과 기대가 많이 높아져있다.”며 “마스크 제조, 유통, 손소독제 생산 등을 담당하는 업체로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나누며하나되기는 전달받은 후원품을 3월 신학기 준비를 앞두고 있는 탈북청소년ㆍ국가유공자 지원 단체ㆍ요양ㆍ보육시설 등에 코로나19 예방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탈북청소년, 국가유공자, 요양·보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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