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원행 총무원장 임명장 전달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월우 스님에게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사진=조계종>

조계종이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에 월우 스님을 임명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2월 8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월우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남북관계가 원활하지 않은 어려운 시기지만 민간교류를 위한 창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월우 스님은 상원 스님을 은사로 1978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총무원 조사국장, 제12ㆍ13ㆍ14ㆍ16대 중앙종회의원, 대원사ㆍ도갑사ㆍ대흥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대흥사 동국선원 회주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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