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2월 3일 오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예방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퇴임을 앞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원행 스님은 2월 3일 오후 4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박양우 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큰 소임을 맡아 국민이 편안하도록 힘써주시고, 유네스코에 ‘연등회’가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평안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양우 장관은 “공직이라는 큰 무게의 짐을 내려놓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홀가분하지만,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국민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불교계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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