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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명사 15대 주지 춘광 스님 취임2월 3일 진산법회 봉행
부산 광명사 제15대 주지 춘광 스님 주지 진산법회가 2월 3일 오전 광명사 지관전에서 봉행됐다.

천태종 전 총무원장 춘광 스님이 부산 광명사 제15대 주지에 취임했다.

광명사는 2월 3일 오전 11시 지관전에서 언양 양덕사 주지 덕궁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주지 춘광 스님 진산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춘광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광명사 발전을 위해 정진해오신 역대 주지스님, 역대 신도회장과 신도회 간부, 산하단체 회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광명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항상 하심(下心)하고 참회하며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춘광 스님은 “종단 발전과 광명사 발전을 위해 신도님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일체만법과 우주법계가 둘이 아닌 하나이듯, 앞으로 신도님들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전 세계인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언양 양덕사 주지 덕궁 스님은 축사에서 “춘광 스님의 광명사 주지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종단의 훌륭한 스님이 광명사에 오셨으니, 광명사 신도님들은 부처님 마음, 주지스님 마음과 하나로 되어 삼독심에 빠지지 말고 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창욱 신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취임하시는 주지 춘광 스님께서 지혜와 혜안으로 광명사를 더욱 훌륭한 도량으로 일궈 주실 것”이라며 “주지스님께서 대승의 수레를 더욱 힘차게 이끌어주시면 저를 비롯해 광명사 신도들은 일심으로 뒤따르겠다.”고 다짐했다.

진산법회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봉독(덕궁 스님) △국운융창기원 △개회사(이창욱 신도회장) △약력보고(최재일 신도부회장) △취임사 △축사 △관음정진 및 축원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자료제공=광명사〉

춘광 스님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창욱 신도회장으로부터 취임 축하 꽃다발을 받은 춘광 스님.
언양 양덕사 주지 덕궁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이창욱 신도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최재일 신도회 부회장이 춘광 스님의 약력을 소개하고 있다.

이강식 기자  ggbn@gg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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