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기관에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기관 33곳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ㆍ천태종 사회부장)는 1월 27일 오후 1시 서울 천태종복지재단 회의실에서 ‘2021년 취약계층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물품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나누며하나되기는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관ㆍ노인요양원ㆍ어린이집 등 총 33개 기관에 500ml 손소독제 4,000개를 전달했다. 특히 보육시설 11곳에는 어린이용 마스크 8,000장과 교사용 마스크 3,000장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도웅 스님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인 만큼 각 시설마다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네이쳐힐어린이집 김선옥 원장은 “어린이들이 등원을 앞두고 있다.”면서 “전달해주신 예방물품을 어린이들과 함께 잘 사용해, 코로나19 위험에 각별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설을 비롯해 국가유공자ㆍ고려인ㆍ이주민 등 소외계층에 △손소독제 △알콜 물티슈 △마스크 △세탁 세정제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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