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어르신 심리ㆍ정서 지원 위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1월 21일 복지관에서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주시 지역 어르신들의 심리ㆍ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은 1월 21일 복지관에서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소장 이화순)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영주지역 내 어르신 전문상담기관의 부재(不在)를 보완하기 위해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새롭게 어르신상담센터 사업을 운영함에 따라 지역의 상담 전문기관과 함께 협력하고,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 의뢰 및 전문상담 지원 △노년기 심리ㆍ정서 관련 교육 지원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교류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 이화순 소장은 “복지관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만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의 심리적 어려움 호소가 코로나 레드로 확산되는 추세”라며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리ㆍ정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상담센터를 운영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632-9100) 또는 홈페이지(www.yj998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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