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이불ㆍ생필품ㆍ난방유 등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1월 19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후원으로 관내 삼각지 마을 화재 피해 어르신에게 피해 극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은 1월 19일 관내 삼각지 마을 화재 피해 어르신에게 피해 극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영일)이 후원했다.

삼각지 마을 내 한 어르신의 가정에 1월 6일 전기장판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해 방 2개ㆍ부엌ㆍ전자제품ㆍ생필품 등이 소실됐다. 이 같은 사연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화재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께 필요한 후원품(이불ㆍ생필품ㆍ난방유)을 전달과 함께 전등을 교체해줬다.

김영일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열악한 지역을 찾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삼각지 마을 피해 어르신이 엄동설한에 화재로 힘든 여건이지만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만규 관장은 “지역주민이 어려울 때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노인복지관에서도 추가 지원방안 등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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