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KT&G 복지재단 후원으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4일 지역 취약계층에 농산물 키트를 전달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2월 24일 지역 취약계층에 농산물 키트를 전달했다. 농산물 키트는 KT&G 복지재단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후원했다.

농산물 키트는 홍천읍ㆍ동면ㆍ남면ㆍ북방면ㆍ화촌면 등 5개 지역 44가정에 전달됐으며, 키트는 쌀ㆍ혼합곡ㆍ고구마ㆍ사과ㆍ깐 마늘ㆍ새송이 버섯ㆍ귤ㆍ김 등으로 구성됐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직원 및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키트를 받은 한 대상자는 “추운 겨울 몸도 불편하고 코로나19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아 식품 구입이 어려웠는데. 이번 농산물 키트 지원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록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철, 농산물 키트를 전달하며 함께 응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홍천군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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